아이즈원 "손꼽아 기다린 단독콘서트..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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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체육관=공미나 기자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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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어 "꿈 같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이하 '아이즈 온 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미니 2집 수록곡 '해바라기'와 미니 1집 수록곡 'O' My!', '앞으로 잘 부탁해' 무대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를 마친 아이즈원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먼저 권은비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은비는 "콘서트가 원래 이틀로 진행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성원 덕분에 하루를 추가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오늘도 즐겨 보자"며 분위기를 띄웠다.


최예나는 "오늘 콘서트 3일째인데 여전히 꿈같다"며 안유진에게 "꿈인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안유진은 최예나의 볼을 꼬집으며 "꿈이 아니다. 진짜다"라고 확인시켰다.


김민주는 "히토미가 데뷔 쇼콘 때 월드 투어가 꿈이라고 했다"며 "그 출발선에 서있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히토미는 달리기 포즈를 취하며 "이얍"이라고 구호를 외쳐 열정을 표현했다.


또 최예나는 콘서트 타이틀 '아이즈 온 미'에 대해 "여러분의 시선을 붙잡아두고 싶은 아이즈원의 포부를 담은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라비앙로즈'로 데뷔했다. 그 해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아이즈원은 첫 단독 콘서트도 매진시키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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