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쥬리 "한국 무대 데뷔 행복..많은 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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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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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신예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로 데뷔하게 된 타카하시 쥬리가 직접 소감을 전했다.


로켓펀치는 7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로켓펀치 멤버 타카하시 쥬리는 "오랫동안 준비했고 한국 무대에 이 자리에서 다섯 멤버들과 함께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쥬리로서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로켓펀치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자 특히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다카하시 쥬리가 합류한 그룹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2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한 타카하시 쥬리는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순위 16위에 오르며 아깝게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는 데 실패한 바 있다. 타카하시 쥬리는 당시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한국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켓펀치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데뷔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 곡은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 이와 함께 앨범에는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루시드 드림'(LUCID DREAM), 'FAVORITE'(특이점), '선을 넘어'(DO SOMETHING)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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