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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핫한 워너원..데뷔 2주년 맞아 오늘(7일) 뭉친다[종합]

발행:
이정호 기자
지난해 2018 AAA(Asia Artist Awards)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워너원 /사진=스타뉴스
지난해 2018 AAA(Asia Artist Awards)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워너원 /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데뷔 2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과 팬들이 이를 자축하고 있다.


워너원 멤버들은 7일 데뷔 2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그러나 멤버들 모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윤지성은 지난 5월 군에 입대한 상황이기 때문에 완전체로 모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워너원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앞선 시즌과는 달리 남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여기에 방송까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워너원 또한 데뷔와 동시에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올라섰다.


이미 데뷔한 해부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워너원은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7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팔아치우는 등 그야말로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줬다. 또한 워너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월드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워너원의 데뷔일이 8월 7일이다. 2017년 8월 7일 데뷔앨범이자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한 워너원은 이후 2019년 1월 마지막 단독 콘서트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해왔다.


활동이 종료된 이후 워너원 멤버들은 모두 2막을 시작했다. 윤지성을 시작으로 박지훈, 김재환, 하성운, 그리고 최근 멤버들 중 가장 늦게 데뷔한 강다니엘까지 대부분의 멤버들은 솔로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돌아갔으며, 옹성우는 배우로 데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AB6IX로 데뷔했으며, 배진영은 CIX로 데뷔했다.


이처럼 워너원 이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들의 데뷔 2주년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라이관린이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날인 8월 7일 매년 모이기로 했다고 밝힌 만큼, 이들의 모임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또한 워너원 데뷔 2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은 멜론 등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윤지성 등 멤버들 또한 SNS에 글을 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활동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워너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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