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스타 겸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오는 9월 한국에 온다.
13일 에이아이엠에 따르면 션 멘데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션 멘데스 소셜 공유 채널 바인(Vine)에 업로드한 단 6초의 커버 영상을 통해 화제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이후 아일랜드 레코드(Island Records)와 계약을 맺고 SNS를 통해 검증된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 훈훈한 외모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션 멘데스는 2014년 첫 번째 싱글 'Life of the Party'로 발매 일주일 만에 17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 천만 뷰를 기록,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 이내에 진입한 최연소 아티스트 기록을 경신하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고 2015년 첫 정규 앨범 'Handwritten'이 발매와 동시에 미국, 캐나다 등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최연소 아티스트 타이 기록을 세우며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션 멘데스는 현재까지 3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1,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1억 장 이상의 싱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이며 2014년부터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빌보드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21인',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등에도 선정되며 세계 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팝스타로 사랑 받고 있다.
션 멘데스는 국내에서는 2집 'Illuminate' 수록곡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Mercy'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션 멘데스의 이번 내한 공연은 3집 앨범 'Shawn Mendes'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을 거쳐 아시아와 호주까지, 100회 이상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내한은 상해,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등 9개국에서 이루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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