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홍자가 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홍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 작은 가슴에.. 수많은 상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나뭇잎이 있는 배경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인 구하라 님의 명복을 빕니다. 깨끗한 세상에 가셔서 즐겁게 사세요", "대장님 건강하시지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님 말씀에 모든 홍일병들의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기를 바랍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숨진 구하라를 발견했고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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