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故 종현 추모.."아무 걱정없이 편안하게 행복만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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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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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을 추모했다.


19일 예리는 자신의 SNS에 "당신들의 이름이 내 행동으로 인해서 누군가에게 또 나에게 슬픔이라는 감정의 이름으로만 기억되지 않게 하려고 항상 노력해"라는 문장으로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도 망설였지만, 이제는 아무 걱정 없이 눈물 없이 그저 따뜻한 곳에서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편안하게 행복만 하길. 조용하게 안부를 묻기만 할게"라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다시 웃으며 안아줄 그 날까지 어디에선가 항상 나 잘 지켜봐 줘. 그곳에 계신 모든 분께 언제나 기억해 나, 또한 모든 사람이 진심으로 사랑을 전해"라고 전했다.


예리의 게시물은 지난 18일 故 종현의 2주기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예리와 종현은 같은 소속사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에 네티즌들도 애도 행렬을 이어감과 동시에 예리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하늘로 떠나며 향년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앨범 프로듀싱까지 진행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그는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 DJ로 활약하며 많은 청취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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