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방문, 자신의 노래를 정식 등록했음을 직접 인증했다.
양준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방문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사진을 통해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평소에 잘 쓰지 않았던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마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양준일은 사진과 함께 "등록했어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양준일은 지난 2019년 12월 JTBC '슈가맨3'를 통해 소환된 이후 화제를 모으며 가수 활동 재개를 본격화했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의 곡들을 발표했으며 최근까지 미국에서 서빙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양준일은 향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내비쳤으며 현재 소속사 계약 조율 및 책 발간 등의 행보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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