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기고가 코로나19에 응원 인사를 건넸다.
정기고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100장에 36만 원 이것이 실화입니까... 요즘 질병 때문에 여기저기 뒤숭숭하네요.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장사하는 친구들 걱정도 되고 아픈 사람들 걱정도 되고... 모두 건강하세요! 아무 일 없이 건강 또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곰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00장에 36만 원요? 대박! 전 봄에 미세먼지 때문에 오만상 사놓은 거 지금 쓰는데.. 그때 100개에 3만 원도 안 했어요. 전 대구사람... 이거 다 쓰면 36만 원 써야겠네요", "장사 진짜 죽을 맛이에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기고는 정기고(보컬), 이태훈(기타), 신동하(베이스)로 구성된 '정기고 트리오'를 결성하고 지난 18일 EP '정기고 싱즈 브라질(Junggigo Sings Brazil)'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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