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NU'EST· JR, 아론, 백호, 민현, 렌)멤버 민현(본명 황민현·MINHYUN)이 금발의 미소년 같은 뛰어난 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현은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팬들의 시선을 모은 건 민현의 금발 변신. 민현은 2012년 뉴이스트 싱글 앨범 'FACE' 데뷔 당시 금발을 한 이후 오랜만에 다시 금발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어린 왕자 같은 그의 모습에 팬들은 반색했다.
민현은 이날 한 시간 반 남짓 팬들과 소통하면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날 추천곡을 알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요즘에는 분위기가 밝고 화사한 노래를 많이 듣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마틴스미스(정혁, 전태원), 남성 듀오가 부른 '미쳤나봐' 라는 곡입니다. 가사도 귀엽고"라며 즉흥적으로 노래를 틀고 따라 불러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는 또 남성그룹 엑소의 '시선 둘 시선 하나'도 좋아하는 곡이라고 추천했다. 그는 "엑소 형들도 명곡이 정말 많아요"라고 말했다. 민현은 팬들의 요청에 'Universe(별의 언어)'도 함께 듣고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또 엑소 백현 솔로곡 'UN빌리지'를 부르기도 했다.
그는 이날 팬들의 요청에 솔직한 답변과 각별한 애정을 보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요즘 TV 시청보다는 책을 읽고 있다는 그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책을 읽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현은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는 "뉴이스트의 다양한 새로운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민현이 속한 뉴이스트는 5월 신곡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조만간 새롭게 팬들을 만날 뉴이스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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