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 멤버 선샤인이 목발을 짚고 쇼케이스 무대에 등장했다.
선샤인은 네이처는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세 번째 싱글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리 부상을 언급했다.
앞서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선샤인의 다리 부상 소식을 알리며 이번 활동 기간 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고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오른 선샤인은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다"며 "모두 걱정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당분간 활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이 있어서 아쉽지만 무대를 함께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이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NATURE WORLD: CODE M'를 공개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어린애(Girls)'를 비롯해 'DIVE', 'B.B.B(Never Say Good-Bye)'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린애'는 쿠시(KUSH)와 이단옆차기가 참여, 네이처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YG에서 독립한 쿠시가 처음 걸그룹 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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