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FC루머가 창단됐다.
에이핑크 오하영과 구구단 김세정은 19일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 동호회 FC루머 창단식 사진을 게재했다. 김세정은 "고마운 취미.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라고 멘트를 남겼다.
사진 속에는 FC루머 멤버들이 뒤를 돌아 앉아 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유니폼의 이름을 통해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 에이핑크 오하영, 구구단 나영과 세정 등 걸그룹 멤버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우 김새론, EXID 출신 박정화 등 멤버들이 포함됐다.
FC루머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들이 친목을 목적으로 뭉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