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SKE48 소속사 임원, 아동매춘혐의로 체포

발행:
이정호 기자
SKE48/사진=SKE48 인스타그램 캡처
SKE48/사진=SKE48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SKE48의 소속사 임원이 아동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NHK,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경찰은 28일 SKE48의 소속사 임원 A씨(58)를 아동매춘·아동포르노금지법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23일 새벽 도쿄도 마치다시의 승용차에서 현금 2만엔(약 22만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15세 소녀와, 17세 소녀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단지 차에 태웠을 뿐"이라며 경찰에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A씨를 임원에서 해임시켰다.


한편 SKE48은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자매그룹인 AKB48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멤버가 아이치현을 비롯한 일본 중부지방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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