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비아이, 고현정 소속사 사내이사 선임..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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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마약 투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비아이(24, 김한빈)이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르면 131레이블 소속 비아이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아이오케이컴퍼니는 6명의 사내이사와 2명의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비아이는 8명의 신규이사 가운데 최연소다.


비아이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 리더로 데뷔, 작사·작곡한 곡 '사랑을 했다' 등을 히트시켰다. 하지만 2016년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해 6월 아이콘을 탈퇴하고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연예기획사 사내이사가 되면서 향후 활동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장윤정, 문희준, 김나영 등 다수의 가수와 방송인 등이 소속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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