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때부터 각종 해외 매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현재 스웨덴 일렉트로닉 신을 대표하고 있는 프로듀서 카스보(Kasbo)가 오는 24일 정오 2번째 정규 앨범 'The Making of a Paracosm'을 발매한다.
카스보는 2013년 당시 급부상하고 있던 퓨처 베이스 신에 등장하여, 19살의 나이에 그만의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Umbrella Club EP'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8년 화제의 데뷔 정규작 'Places We Don't Know'으로 코첼라(Coachella), 스프렌더 인 더 그래스(Splendour In The Grass)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출연, 북미 투어를 매진시키는 활약을 이어 나갔으며, 빌보드(Billboard), 더 페이더(The FADER) 등 해외 매체에서 호평을 받으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1년의 공백 이후 발매하는 이번 신작 'The Making of a Paracosm'은 고요하면서도 서정적인 트랙들로 이루어진 정규 앨범으로, 풍부한 사운드 스케이프와 인상적인 후렴구에서 전작보다 한층 더 세련되고 풍부한 서사가 돋보인다. 미국 일렉트로닉 웹진 'Dancing Astronaut'는 "카스보는 이번 앨범을 통하여 스스로의 한계가 없음을 증명하게 됐다”라고 호평했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는 “카스보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 팬과 팝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올해 주목할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카스보의 정규 2집 'The Making of a Paracosm'은 오는 24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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