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다리 부상을 입어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엄지가 최근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며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엄지는 당분간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여자친구는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이 있어, 당분간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는 스케줄에 불참하기로 했다"면서 "금일 이후 대부분의 스케줄에는 엄지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guT다.
소속사 측은 엄지는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연말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하던 시기에 부상 소식을 알리게 되어 버디분들께 죄송하다"며 "엄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인 만큼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컴백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