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얼굴로 이야기 만드는 배우이고파"[화보]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지큐 코리아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겸 가수 옹성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드라마 '경우의 수'를 마친 옹성우와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미니멀하고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 옹성우는 우수에 찬 눈빛과 흡입력 있는 표정을 선보였다. 촬영이 이어지는 동안 옹성우는 자연스러운 느낌부터 고혹적이거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지큐 코리아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옹성우는 자신의 얼굴이 지닌 매력에 대해 "얼굴로 이야기를 만들고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가 싶다"고 말한 데 이어 "내 얼굴에 굉장히 다양한 분위기가 서려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마냥 순박해 보이기도 하고, 서늘한 면도 있고, 무표정하게 있으면 날카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내심 기뻤다. 사람들이 그런 면모를 알아주길 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지큐 코리아

이어 영화 데뷔작이자 국내 최초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옹성우는 "나에게 노래가 과거의 어떤 순간을 떠올리게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우리 곁에 늘 있었고 누군가의 인생을 대변해주는 노래들이 '인생은 아름다워'에 많이 나온다. 그런 명곡들이 한데 어우러진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옹성우는 뮤지컬 영화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춤을 췄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확실히 있었다. 1, 2년 전만 해도 제가 영화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게 될 줄은, 여태까지 해온 것들이 이렇게 활용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