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콘서트를 2021년 1월 1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 무료 중계한다.
28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SM엔터테먼트에 따르면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공개될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는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중계, 전 세계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이번 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공연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은 고마움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수식 상승시키고 있다. 더욱이 트위터 코리아 실시간 트윗 '슴콘 무료'(에스엠타운 라이브 콘서트)가 등장할 정도.
팬들은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를 무료로 볼 수 있음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 믿기 힘들다는 반응까지 보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스타뉴스에 "전 세계 팬들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재차 밝혔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전 무대 사전 녹화로 진행,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
한편 SM은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SMTOWN LIVE'를 성황리에 개최,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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