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가 부부싸움 후 심경을 전했따.
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싸움 1/6/21 칼로 물 베기 라지만. 항상 힘들고 아프고 화나고 하지만 마지막은 화해로 끝나야 하는 부부싸움"이라고 적었다.
이어 "서로의 입장 차이 때문에 이해 못 해준다는 이유로 서로 상처도 주고 화내고 서로 하지 말아야 하는 말도 하고 서로 못되게 하고 울고 불고 하지만 서로 지키고 가야 할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아이들이 있기에 서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약속을 합니다 #여보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담아두고 쌓아두는 것보다 대화하면서 풀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싸웠는데 제 맘 같네요" "더 행복하기 위해 싸우는 거죠"라며 공감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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