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한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설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연하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국은 남색과 흰색이 섞인 한복을 입고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금발을 한 정국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미모로 치명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즐거운 설날'이라는 글귀가 써 있는 사진 속 정국은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정면을 향해 다정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설 인사를 건넸다.
정국은 볼에 핑크빛 꽃 이모티콘으로 연지곤지를 찍은 채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했다.
정국은 또 다른 사진에서 붓 펜을 들고 종이 위 복주머니 그리기에 집중해 눈길을 모았다.
정국의 선 굵고 또렷한 조각 이목구비에 빛나는 금발의 헤어 스타일이 화려함을 더하며 자체발광 황금빛 비주얼을 선사했고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금발 뽀둥 꾹도령", "설 선물같은 금발 셀카," "금발에 한복 완전 잘 어울려", "정국이도 복 많이 받고 늘 행복하자", "금발에 한복인데도 왕자가 따로 없네", "인형이네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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