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니키 미나지의 부친 로버트 마라즈가 12일 미국 뉴욕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졌다.
나소 카운티 경찰국은 로버트 마라즈가 지난 12일 뉴욕주 미놀라의 한 도로를 걷다 차량에 치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현재 조사 중이다.
니키 미나즈는 SNS에서 부친의 죽음을 특별히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고,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죽이려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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