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초고속 컴백의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DAY6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DAY6가 데뷔 5년 만에 결성한 첫 유닛 DAY6 (Even of Day)는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0년 8월 발매한 유닛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다. 새로운 음악 색을 칠해 준비한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다시 한번 강타한다.
특히 지난 4월 완전체 앨범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를 발매한 데이식스는 두달 반 만에 유닛 앨범을 발매하며 빠르게 컴백했다.
이에 영케이는 "음악 작업은 계속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필은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멤버들도 만족한다. 빠르게 준비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도운 역시 "새로운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직관적인 제목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녹인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처연한 감성의 노랫말이 색다른 감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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