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과 아웃사이더가 든든한 친구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아웃사이더는 9일 자신의 SNS에 #아웃사이더 #outsider #영탁 #사랑의콜센타 #강한남자특집 #든든한내친구 #즐거웠어요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영탁과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강한 남자 특집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자주 보는 절친"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그러나 무대에서는 한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영탁은 "랩은 안되지만 내 노래 실력 잘 알지 않냐"라고 아웃사이더를 도발하며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로 96점을 획득했다.
아웃사이더도 만만치 않았다. 아웃사이더는 패닉의 왼손잡이로 100점을 획득, 기분 좋게 승리했다. 영탁은 "내가 얘한테 노래로 지다니"라며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