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라붐(LABOUM)의 지엔(ZN)이 본명 진예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은 8일 "지엔의 활동명이 지엔(ZN)에서 본명 진예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라붐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붐과 진예의 연예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라붐과 진예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라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진예는 팀에서 서브보컬을 맡아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영역도 넓히고 있다.
한편 라붐은 최근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라붐은 소연과 진예,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재정비해 다음 달 초 컴백 준비 소식을 알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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