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선배 배일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지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내딸하자'에서 마리아와 함께 배일호 선생님의 '신토불이'를 열심히 불렀었는데 이렇게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은 배일호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양지은은 "저 표정 정말 신나 보이죠"라고 덧붙여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5월 정식 데뷔곡 '사는 맛'을 발표했으며, 최근까지 '내 딸 하자', '화요청백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지난달 21일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과 국악 앨범 '소리꽃 1장'을 발매하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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