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킹덤, 강렬 카리스마 컴백..'블랙 크라운' 초대형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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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더쇼' 방송 화면
/사진='더쇼' 방송 화면

그룹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이 컴백 후 첫 '더 쇼'에서 초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킹덤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의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무대에서 시크한 올 블랙 의상을 소화한 킹덤은 20여 명의 댄서와 함께 무대에 올라 한편의 영화같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블랙 크라운'의 포인트 안무인 손으로 왕관을 만드는 '왕관 춤'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아임 스트롱맨 춤'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뜻을 담고 있다. '블랙 크라운'은 '눈의 왕국' 아이반이 선과 악으로 나뉘어 벌이는 대결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표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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