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 사회복지시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지난 11월 8일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창립 69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기부가 위축된 올해만 해도 영유아 복지시설 경동원에 3차례에 걸쳐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물품을 기부하는등 지속적인 선행 펼쳤다.
1000여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지난해 대구 의료기관 간식 서포트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아동 간식 밀키트 지원, 아동보육시설 겨울의류지원 및 보호시설 청소년 취업지원(바리스타 장비), 경복대학교 및 장애시설 마스크기부 및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 아동용 마스크 10만 장 기부, 축구꿈나무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 영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팬덤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