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한밤 중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중국 시나 연예 등 현지 매체들은 타오가 새벽 응급실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사진에는 타오가 응급실에 이송 돼 일행이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타오가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일행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타오가 응급실에서 포착되며 그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타오는 이날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 수액을 맞고 약을 먹었다. 지금은 상태가 좋아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오는 한국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을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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