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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에 나온 코래로.." 방탄소년단 진, '인더섬'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방탄소년단(BTS) 진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개발자로 참여한 IP 기반의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개발 노트'를 공개 했다.


진은 '실제 반려 동물 직접 등장 VS 가상 반려 동물 등장' 중 하나를 고르는 첫번째 질문에서 가상 반려 동물을 선택했다.


이어 인더섬 게임 내 키우고 싶은 반려 동물을 선택하는 질문에는 호랑이와 돌고래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고, 해당 반려동물의 이름을 지어 달라는 질문에는 '호랭이'와 '코래'로 답하며 간단하지만 귀여운 반려동물의 이름을 붙여주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희망하는 반려 동물의 특징을 간단히 이야기 해달라는 질문에는 '귀엽다' '타고다닐수 있다' 라고 답하며 호랑이와 고래를 타고 다니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래(코레:KORE)는 2018년 아미들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에서 왼쪽 가슴에 코래 그림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으로 진이 만든 캐릭터이다.


이후 방탄소년단의 곡인 'IDOL' 뮤직비디오에 들어갈 그림으로 진의 코래가 채택 되어 실제로 직접 그린 그림이 뮤비 배경으로 삽입 되기도 했다. 진은 'IDOL' 뮤직비디오 첫 공개 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등장 하자 매우 즐거운듯 크게 박수치며 뿌듯해했다.


또 진은 2019년 매직샵 에서 코레가 크게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얻은 바 있다. 그가 매직샵에서 코래 티셔츠를 입은 사진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회자되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마지막으로 몇번의 미팅 후 완성된 펫의 이미지를 공개한 후 추가 의견을 작성해 달라는 질문에 진은 '코래 이미지가 조금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뮤비에 나온 코래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답해 캐릭터 코래에 대한 그의 무한한 애정을 엿볼수 있었다.


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특별한 존재감을 빛내는 진은 이번에도 실제 게임 속에서 구현될 캐릭터의 모습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하며 남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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