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태국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FIRST LOVE : WEi WORLD TOUR'의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10월 데뷔한 위아이의 데뷔 첫 월드투어다. 태국 방콕으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아이는 서로 닮은 듯 다른 구성의 '도화선 (Fuze) (Prod.by 장대현)'과 'TWILIGHT'(트와일라잇)으로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모 아님 도 (Prod by. 장대현)', 'Super Bumpy'(슈퍼 범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러브 킬라)를 위아이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 밖에도 'BLOSSOM'(피어나), 'Bad Night'(배드 나이트), '꼬리별' (TIMELESS), 'White Light'(화이트 라이트) 등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 'Too Bad'(투 배드) 등 역대 타이틀곡은 물론 팬들의 큰 사랑을 이끌었던 수록곡으로 공연을 채웠다. 이번 태국 공연은 'Ocean'(오션), '16번째 별' 등의 앙코르 무대로 마무리됐다.
현지 루아이(팬덤명)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위아이는 "헤어지기 정말 아쉽다. 오늘과 같은 순간을 선물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무한 매력으로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앞으로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8일 월드투어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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