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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군 "♥한영과 부부싸움? 맞는 말만 해..내가 혼난다" [★창간18 인터뷰①]

발행:
윤성열 기자
가수 박군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박군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박군(36·박준우)은 올해 크고 작은 변화를 맞았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새 식구로 들였다. "(결혼하니까) 좋죠. 혼자 살면 집에 가봤자 적적하고... 안 그래도 외로움을 많이 타서요. 이제 집에 온기가 느껴져셔 마음이 편안해요. 불안함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스타뉴스는 창간 18주년을 맞아 '새신랑' 박군을 만나 인터뷰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그는 지난 4월 26일 가수 겸 연기자 한영(44·한지영)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이듬해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집'이다. 박군은 결혼과 동시에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던 대학로 옥탑방 생활을 청산하고 한영이 살던 강남으로 이사했다.


박군은 "(집이 커서)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혼자 살 때는 숨 한 번 참고 후루룩하면 10분도 안 걸렸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다. 체력단련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물론 좋은 점이 훨씬 많다. "옥탑방에 살 때는 맨바닥에 앉아서 엉덩이가 아팠는데 이젠 소파가 있으니까 편안해요. 하하. 냉장고엔 항상 먹을 게 구비되어 있는 점도 좋아요."


모름지기 행복한 결혼 생활은 훌륭한 부부 파트너십이 동반돼야 하는 법.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했던 박군도 정리 정돈을 잘 하는 편이지만, 좀 더 깔끔한 한영에게 하나둘 맞춰가고 있다고.


"조금이라도 뭐 하나 떨어져 있거나 정리 정돈이 안 되어 있으면 제가 지적을 받아요. 툭툭 그냥 던져 놓으면 큰일 나요. 그런데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썼으면 제자리에 갖다 놔야 하는 거니까요.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만큼 깔끔하신 것 같아요. 어머니도 화장품 샘플 하나하나 뚜껑까지 다 닦고, 로고가 앞에 다 나오게끔 정리하셨거든요."


가수 박군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달콤한 신혼생활 5개월 차. 부부싸움을 한 적은 없었을까. 박군은 손사래를 치며 "아내가 다 맞는 말만 하니까 내가 많이 혼난다"며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팔불출이 따로 없다. 그는 "혼나려고 장가간 거다"며 한영과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말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들이나 친척들이 저에게 뭐라고 하지, 다들 그렇게까진 안 하잖아요. 괜히 잔소리를 하면 상대가 싫어할 것 같으니까요. 그렇다 보니 제가 발전이 없더라고요. 한영 씨는 제가 못했으면 못했다고, 잘해야 한다고 바로 얘기하니까요."


-인터뷰②에 이어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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