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일본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13일 소속사 위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지난 8일과 10일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퍼스트 러브 : 위아이 월드 투어)의 팬미팅 및 라이브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에서 위아이는 일본 데뷔 앨범 'Youth'(유스)의 타이틀곡 'Maldives'(몰디브)로 포문을 열였다. 이어 각종 토크와 게임 이벤트를 선보였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게임에서 위아이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후 이저닉 라이브 공연에서 위아이는 '도화선'(Fuze) (Prod.by 장대현)과 'TWILIGHT'(트와일라잇)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모 아님 도 ' 'Super Bumpy'(슈퍼 범피), 그리고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러브 킬라)를 재해석했다. 또한 '꼬리별'(TIMELESS), 'Bad Night'(배드 나이트), 'White Light'(화이트 라이트) 등의 무대를 꾸몄다. 등 위아이의 서정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 무대를 연이어 꾸미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 'Too Bad'(투 배드), 일본 데뷔곡 'Maldives' 등 무대를 공개했다. 앙코르 무대는 'Ocean'(오션), '16번째 별'이었다.
위아이는 "지난달 일본 데뷔에 이어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한 번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자주 인사드리겠다"며 팬들에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국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위아이는 일본을 거쳐 북미와 남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14일 오후 5시(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첫 버스킹을 펼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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