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2022 MAMA AWARDS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LOVE DIVE'로 올해의 노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로는 (여자)아이들 'Tomboy', 방탄소년단 'Yet to Come', 블랙핑크 'Pink Venom', 아이브 'LOVE DIVE', 뉴진스 'Attention'이 올랐다.
이날 아이브 안유진은 "오늘 신인상과 대상을 하루에 받게 됐다. 이렇게 큰 무대에 설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값진 상도 받아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상 이름 그대로 올해의 노래상을 주셨는데 무대 뒤에 계신 스태프 분들이 많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보다 다이브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리더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순간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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