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일본 국민 그룹 SMAP(스맵) 출신 카토리 싱고와 노래로 협업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세븐틴 부승관, 정한, 민규가 카토리 싱고와 일본 드라마 OST 작업을 같이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현지의 주요 매체는 세븐틴과 카토리 싱고가 신곡 '베팅'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한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토리 싱고, 세븐틴이 지난해 여름 만나 교류를 깊게 했고, 의기투합해 OST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고.
'베팅'은 SMAP 출신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은 일본 후지TV 새 드라마 '덫의 전쟁' OST다. 이 곡은 세븐틴 우지, 범주가 카토리 싱고와 함께 여러 번 의견 교환을 나누며 멜로디, 트럭, 가사가 완성됐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2022 AAA')에서 대상 중 하나인 'AAA 올해의 가수'를 비롯해 'AAA 핫트렌드', 'AAA 페뷸러스'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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