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아이돌그룹 NCT 127이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로 빌보드 200 차트에 첫 진입했다.
빌보드는 14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가 2023년 2월 18일자 빌보드 200 차트 13위로 첫 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이와 함께 이 앨범이 해당 주차 빌보드 톱 셀링 앨범 차트 2위에도 올랐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2018년 발매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 차트 86위에 진입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9년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11위, 2019년 NCT #127 Neo Zone으로 5위, 2021년 'Sticker'로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빌보드 200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해왔다. 이후 NCT 127은 '2 Baddies'로 재차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3위를 차지했다.
'Ay-Yo'는 야성미 넘치는 타이틀 곡 'Ay-Yo'를 비롯해 'DJ'(디제이), 'Skyscraper (摩天樓; 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인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 및 한국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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