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 금지"..에이핑크, 'SELF' 1차 개인 포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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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이후 현재까지의 시간들을 추억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과 23일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의 'Natural(내추럴)'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양일에 걸쳐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건 에이핑크의 지난 시간과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폴라로이드 벽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폴라로이드 벽을 배경 삼아 각자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꾸밈 없는 매력을 뽐낸 멤버들은 통통 튀는 개성과 활기 찬 에너지로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에이핑크는 4월 5일 미니 10집 'SELF'와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로 컴백한다. 신곡 'D N D'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의 줄임말로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에이핑크만의 색깔로 담았다. NCT 드림,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권덕근과 앤 마리(Anne-Marie),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협업해 높은 완성도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업에 참여한 'Withcha(윗챠)'를 비롯해, 멤버 박초롱과 김남주가 각각 작사에 참여한 'Me, Myself & I(미, 마이셀프 앤 아이)', 'Candy(캔디)', 지난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공개되었던 팬 송 '나만 알면 돼'까지,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와 진정성이 돋보이는 곡들로 남다른 의미의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신곡 'D N D'를 포함한 미니 10집 'SELF' 전곡은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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