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딩고 '킬링 보이스' 완전체 출격..12년 명곡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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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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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스타뉴스 기자]그룹 에이핑크(Apink)가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에이핑크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핑크는 "저희가 정말 잘 보고 있던 '킬링 보이스'에 초대해 주셨는데, 즐기다 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에이핑크가 컴백했다. 콘서트도 한다. 콘서트에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오늘 들려드릴 곡만큼 좋은 곡들이 워낙 많으니까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발매한 데뷔곡 '몰라요'로 '청순 걸그룹' 대표주자다운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킬링 보이스'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이 마이(MY MY)', '4월 19일', '유 유(U You)',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 Chu)', '러브(LUV)', '리멤버(Remember)', '네가 손짓해주면', '내가 설렐 수 있게', '1도 없어', '덤더럼(Dumhdurum)'까지 그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에이핑크는 "저희 신곡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지난 5일 발매한 열 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의 타이틀곡 '디 앤 디(D N D)'를 열창했다.


에이핑크만의 밝은 에너지가 묻어나는 신곡 '디 앤 디'는 'Do Not Disturb' 즉 '방해 금지'를 뜻하는 줄임말로,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한 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달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홍콩, 대만 등에서 '2023 에이핑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2023 Apink FANCONCERT 'Pink drive')'를 개최하고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한편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코요태, 이하이, 세븐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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