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노제와 리정이 가수 태양의 신곡 백댄서로 참여했다.
26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노제와 리정은 태양의 신곡 '슝'(Shoong!)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백댄서로 출연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노제와 리정, '스트릿 맨 파이터' 참가 백댄서들이 '슝' 뮤직비디오에 대거 출연했다.
이에 대해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노제가 '슝'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게 맞다"고 밝혔다.
'슝'은 태양이 지난 25일 발매한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수록곡으로, 블랙핑크 리사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된 곡이다.
태양이 '슝'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Seed)'와 함께 '슝'으로 활동을 할 지도 기대를 모으는 중. 스타뉴스 확인 결과, 태양은 음악방송에서 '슝' 무대를 '나의 마음에'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슝' 피처링에 참여한 블랙핑크 리사는 스케줄상 태양의 무대에 함께 서진 못하지만,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백댄서들은 무대에 함께 설 가능성이 있다. 무대 위에서 노제와 리정의 조우를 볼 수도 있다.
한편 태양이 6년 만에 발표한 앨범인 EP '다운 투 어스'에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Seed)'를 비롯해 지난 1월 선공개된 디지털 싱글 'VIBE(Feat. Jimin of BTS)'와 '슝! (feat. LISA of BLACKPINK)', '나는', 'Inspiration (feat. Beenzino)', Nightfall (feat. Bryan Chase)' 등 6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태양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직접 작사를 하며 담아 '명반' 자신감을 보이며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리사, Beenzino, Bryan Chase가 피처링에 참여해 글로벌 K-팝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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