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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日 첫 단독 콘서트 '도킹' 뜨거운 성공

발행:
김수진 기자
이승윤/사진제공=마름모
이승윤/사진제공=마름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데뷔 첫 도쿄 콘서트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진행된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성료했다.


정규 2집 '꿈의 거처' 수록곡 '야생마'로 포문을 연 이승윤. 이후 '영웅 수집가', '교재를 펼쳐봐'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외에도 120분간의 러닝타임을 양질의 사운드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한국 및 해외에서 온 팬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움과 감동을 안겼다는 평이다.


이승윤은 콘서트 중간중간 일본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본 콘서트로 오랜 시간 그와의 만남을 기다렸던 관객들과 호흡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5일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에서 1000장 한정 수량 정규 2집 '꿈의 거처' LP 예약 판매를 시작한 뒤 품절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26일 각종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일반 예약 판매 또한 진행했다.


이승윤은 11월 2일 콩치노콩크리트에서 '꿈의 거처' LP 앨범 음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윤/사진제공=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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