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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4월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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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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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이달 말 베스트 앨범으로 컴백한다.


세븐틴은 4월 1일 공식 SNS에 '17 IS RIGHT HERE'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콘셉트 티저는 신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것으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해 세븐틴의 역대 앨범을 표현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쓴 세븐틴이 팀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 투어는 오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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