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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매일 재회' OST 가창..감성 보컬 만난 설렘 분위기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캔버스뮤직
/사진=캔버스뮤직

'멜팅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감성 보컬 이민혁이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서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다.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15일 오후 6시 KBS N 새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네 번째 OST 이민혁의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는 지금의 소중한 시간들이 서툰 고백으로 사라질까 봐 망설이는 화자의 풋풋한 마음을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라는 유니크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어려운 건 여전하지만 / 그때보다 더 가까운 너와 나 / 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 /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라는 후렴구 가사처럼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와 설렘을 담아냈다.


'고막 남친', '첫사랑을 닮은 목소리', '꿀음색'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감성 보컬리스트 이민혁은 프로듀서 새봄과 협업한 '취기를 빌려'를 비롯해 '우리 오늘 만날까',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민서와의 듀엣곡 '잘 지내' 등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꿈결에서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조금씩 마음을 좁혀가는 두 사람 사이를 노래한 이민혁의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는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속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선 사이 포근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 첫 공개된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이정준 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해 오는 발칙한 전여친 강은교(최효주 분),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은교 앞에서 사라져버린 비밀스런 남자 남준우 역은 김원식이, 재회 컨설팅 회사 '리부트'의 브레인, 앱 개발자이자 유일한 직원인 이나래 역은 케이시가 맡아 이정준, 최효주와 함께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네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 드라마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KBS Joy 유튜브, 오후 7시 30분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한 편씩 공개된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OST Part.4 이민혁의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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