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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자녀 둔 아빠..윤상·박정남, '컴백' 라이즈→스테이씨 지원사격 [스타이슈]

발행:
최혜진 기자
윤상, 앤톤/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1
윤상, 앤톤/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1

아이돌 자녀를 둔 가수 윤상, 박정남이 부성애를 제대로 발휘했다.


윤상은 지난 3일 보이 그룹 라이즈의 신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챌린지에 참여했다. 라이즈 공식 계정에는 윤상의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붐 붐 베이스'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과거 베이시스트로 유명했던 윤상은 '붐 붐 베이스'에 맞춰 직접 베이스 연주를 선보였다. 그는 리드미컬한 리듬이 돋보이는 '붐 붐 베이스'를 완벽 연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라이즈에는 윤상의 아들 앤톤(본명 윤찬영)이 속해 있다. 앞서 앤톤은 이번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베이시스트였던 윤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앤톤은 "어렸을 때 아빠가 베이스 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이번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베이스라인이 되게 독특하다고 느껴 아빠한테도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다. 아빠도 아마 라이즈 노래 중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윤상은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미국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을 공개했다. 당시 주니어 수영 선수였던 앤톤은 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앤톤은 라이즈 멤버로 발탁돼 지난해 9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라이즈는 지난달 발매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의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로 활동 중이다.


박시은, 박정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정남도 딸의 컴백을 맞아 아이돌 댄스에 도전했다.


지난 3일 걸 그룹 스테이씨 공식 계정에 박정남이 등장했다.


박정남은 딸인 스테이씨 멤버 시은과 함께 신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춤 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넘치는 끼를 발산한 두 사람은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선글라스를 낀 채 손가락으로 포인트 안무를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의 시은은 박정남의 첫째 딸이다. 그는 2014년 연기자로 먼저 데뷔해 드라마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쌍갑포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이돌로 활동한 건 2021년 11월부터다. 스테이씨로 데뷔한 시은은 4세대 대표 걸 그룹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스테이씨는 지난 1일 정규 1집 '메타모르픽'(Metamorphic)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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