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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데뷔 9년만 첫 '인기가요' 1위..강다니엘·엔시티 위시 컴백 [종합]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밴드 데이식스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9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로 데이식스의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와 해피(HAPPY), 이영지의 '스몰 걸(Small Girl)'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1위의 영예는 데이식스 '해피'에 돌아갔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발매한 '포에버(Fourever)'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곡까지 후보에 올리면서 인기를 자랑했다. 데이식스는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인기가요'에서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인기가요'에는 강다니엘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비롯해 엔시티 위시(NCT WISH) '스테디(Steady)', 소디엑 '아워 데이스(OUR DAYS)', 미미로즈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등 다양한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또한 화사 '나(NA)', 미야오 '미야오(MEOW)', 리센느 '핀볼(Pinball)' 등 무대가 이어졌다.


MC 이서, 문성현과 함께 시온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그는 "'인기가요' 스태프분들과 두 MC분들이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시즈니 여러분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김희진, 노브(nov), 메이딘(MADEIN), , 미야오(MEOVV), 박현호, 뷰티박스(BEAUTYBOX), 싸이커스(xikers), 젠블루(GENBLUE), 피원하모니(P1Harmony), 한여름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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