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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땀 범벅..'귀신의 집' 독박 당첨 후 반전 매력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사진=유튜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민혁, 아이엠이 놀이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3화를 공개했다.


이날 꼬마 기차에 탑승한 채 등장한 셔누, 민혁, 아이엠은 서로의 교복 스타일링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아이엠은 "학교 다닐 때 모범생이라 못 해봤던 버스 뒷자리 선배들의 스타일"이라고 소개했고, 셔누와 민혁은 각각 귀여운 코트와 정석적인 스쿨룩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놀이공원 필수 아이템 '머리띠'를 장착해 개성을 살린 '놀이공원' 룩을 완성했다.


/사진=유튜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먼저 '후렌치레볼루션'을 타기 위해 이동한 셔누와 민혁, 아이엠은 가위바위보로 '혼자 탑승' 독박을 결정했다. 셔누가 혼자 타기로 결정된 가운데 민혁과 아이엠은 호들갑과 무덤덤함이라는 상반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셔누, 민혁, 아이엠은 두 번째 놀이 기구로 '범퍼카'를 선택, 머리띠가 먼저 벗겨지는 사람이 1등을 업어주는 '독박 벌칙'을 걸었다. 영화 속 카체이싱을 연상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민혁이 활약하며 1등을 거머쥐었고 가장 먼저 머리띠가 벗겨진 아이엠이 꼴등을 차지했다.


세 번째 놀이 기구로 '바이킹' 탑승을 마친 세 사람은 '귀신의 집'을 혼자 들어가야 하는 마지막 독박 벌칙자를 정했고 셔누가 벌칙을 받게 됐다. 셔누는 귀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등 덤덤하게 체험을 마쳤다. 하지만 '귀신의 집'에서 나온 셔누의 모습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셔누, 민혁, 아이엠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놀이공원도 오랜만인데, 셋이 온 것도 색달랐다", "즐기는 맛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셔누, 민혁, 아이엠이 출연하는 '몬 먹어도 고 : 삼형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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