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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태어난지 1만 700일,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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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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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최애돌'에서 제710대 기부요정에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지난 1월 31일 태어난 지 1만 700일을 맞이해 당일 5828만 8443개의 하트를 받으며 26번째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개 이상의 하트를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이름을 기부를 진행한다.


이에 제710대 기부요정에 오른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되며, 지민은 '최애돌'을 통해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26회, 이달의 기적 4회를 기록해 누적 기부금 145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지민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인 2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 그립고 또 마냥 감사하기만한 우리 아미여러분들 만나는 날까지 부디 몸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마음이 드는 그런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역을 앞둔 마음가짐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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