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르테미스가 이달의 소녀 활동 당시 계약 분쟁을 간접 언급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터뮤직어워즈 2024'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과 배우 진영이 MC를 맡았다.
이날 아르테미스는 이머징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해 그룹 이달의 소녀로 활동하다 전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거친 후 멤버들끼리 재결합해 탄생한 그룹이다.
그들은 당시를 간접 언급하며 "우리가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는데 소속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르테미스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팬분들께 감사하다. 항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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