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녹음, 자작곡 '오프코스' 발매..빈티지 사운드 예고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문화인
/사진=문화인

여성 듀오 음성녹음(音聲錄音)이 먼 훗날의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5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이날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음성녹음의 새 싱글 '오프코스'가 발매된다.


'오프코스'는 현재와 미래 자신의 모습이 불완전해 보이지만, 계속 나아가 먼 훗날의 '나'를 마주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신스 브라스 사운드와 베이스라인이 매력적인 음악으로, 빈티지한 리듬과 독특한 곡 전개가 펼쳐진다.


음성녹음의 멤버 백서현과 정다인은 이번에도 보컬과 건반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음성녹음은 문화인을 통해 "오랜만에 컴백을 하게 돼 설렌다"며 "멜로디와 노랫말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서 열심히 준비한 싱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성녹음은 지난 2022년 싱글 '리플레이'(Replay)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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