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소속사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근 SNS 등 온라인상에는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밤중 데이트를 즐기며 팔짱을 끼고 포옹하는 등 스킨십하는 사진이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노제의 얼굴은 드러났지만, 태민의 얼굴은 모자와 목도리에 가려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태민이 SNS를 통해 공개한 의상과 사진 속 남성의 의상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태민으로 특정했다.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이들의 열애설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에는 노제가 팬들에게 공개한 영상에서 태민의 목소리가 들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노제가 태민의 콘서트를 관람했다거나 태민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반지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노제라는 의혹도 있었다.
이번에 또다시 열애설이 재점화되자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6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하루가 흘렀다. 과연 소속사 측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민은 오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태민 월드 투어(TAEMIN WORLD TOUR)'를 연다. 오는 5월 23일~25일에는 약 2년 만에 샤이니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 Ⅶ 'E.S.S.A.Y'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를 통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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