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91주·90주째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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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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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9일 자)에 따르면, 2023년 7월에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은 '글로벌 200'에 90주 차트인했다.


'Seven'은 해당 차트에서 134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0주째 진입을 달성하며 전주에 이어 기록을 연장했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72위에 올랐고, 이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1주 동안 차트인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차트에서도 장기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Seven'으로 통산 9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신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23억 스트리밍도 돌파하며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8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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