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전역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국과 같은 지역에서 복무 중인 군인들도 행복한 모습이다.
정국의 한국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국 군대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4차 서포트를 상황을 알렸다.
앞서 '정국 서포터즈'는 6월 5일 부터 8일까지 나흘간 군인들에게 무료 음료와 아이스크림 제공 및 이벤트 선물을 증정하는 초특급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알린 바 있다.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이 군복무 중인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커피베이 연천전곡점, 베스킨라빈스 경기연천점에서 군복을 착용한 군인들에게 무료 음료와 아이스크림 제공하여 그의 군 전역과 데뷔 기념일을 더욱 뜻 깊은 날로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5일 첫날부터 230개가 넘는 아이스크림과 200여개의 커피가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천 시내에는 정국 부채를 든 군인 장병들도 많이 보인다는 전언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맏형인 진의 전역을 시작으로 군백기를 끝내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당시 슈가를 제외한 멤버들은 진의 전역식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후 같은 해 10월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쳤고, 진이 제이홉 전역식에 깜짝 등장했다. 이어 RM과 뷔가 오는 10일 사회로 나온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11일에 입대해 10일 육군 만기 전역한다. 2023년 12월 12일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그 다음 날인 11일에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무리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를 완전히 끝내는 멤버는 슈가로 그는 2023년 9월 2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 21일 소집 해제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모습은 어떨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