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NCT 멤버 도영이 블랙핑크 지수, 갓세븐 진영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NCT는 공식 SNS에 "2025 DOYOUNG CONCERT [ Doors ] with #진지도 #GOT7 #박진영 #BLACKPINK #JISOO"라며 도영, 지수, 진영이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영은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러 와준 지수, 진영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지수와 진영은 도영 얼굴에 손바닥을 갖다대며 해맑게 웃고 있지만, 도영은 부담스러운 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
세 사람의 인연은 벌써 올해 8년째다. 지난 2017년 2월 SBS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친해진 진영, 지수, 도영은 이름의 첫 글자를 딴 '진지도'로 약 1년간 활약했다. 이후 진지도는 2018년 2월 '인기가요'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도영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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